차량용 방향제 향기가 정말 좋네요

안녕하세요, 데이드리머 입니다 :D

내가 아무리 깔끔을 떨어도 어느새 차에는 퀘퀘한 냄새가 차기 마련이기 죠. 사실 나만 차에 탑승한다면 상관없지만 가끔 다른 사람도 탑승해야 하는데 냄새가 안좋다면 나에대한 이미지도 안좋아질 것 같아 소심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래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차량용 방향제! 얼마전에 사용하던 제품을 다 써서 이번에 새로운걸로 또 구매했습니다! 가격도 착하고 냄새도 좋아서 만족스럽네요!

제가 구매한 차량용 방향제는 에이센트 라는 브랜드예요. 첫 구매는 아니고 저희집 거실과 방 곳곳에 놓아져 있는 방향제 제품이기도 해서 익숙한 브랜드랍니다. 그만큼 제가 이미 신뢰하고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말도 되구요! 향기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포레스트 워크라고 하여 숲속을 거니는 것 같은 상쾌한 느낌을 주는 향이였어요. 

 

내용물은 상당히 간단합니다! 방향제 본품과 향기를 풍겨주는 우드볼, 그리고 접착스티커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. 차량용이기 때문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입니다.

 

 

3M 접착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. 차량용 방향제의 밑바닥에 양면 접착 스티커를 붙인 후 자동차의 앞부분에 고정 거치를 하셔도 됩니다. 하지만 접착 스티커 특성상, 붙일 때는 정말 좋고 편리하지만 나중에 떼야 할 일이 생기면 그 자리에 지저분한 자국이 남고 없애기 위해 고생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가급적 붙이지는 않습니다. 이번에 저 역시 붙이지 않고 그냥 거치하기로 했어요.

 

 

 

뚜껑을 개봉하여 우드볼을 넣어주면 아래의 방향제 액체를 나무가 흡수하여 점차적으로 올라오며 우드볼 상단부를 통해 향기가 퍼지는 구조예요. 대부분의 방향제와 비슷한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 하지만 우드볼 상단부분이 방향제에 항상 젖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면 손에서 향기가 매우 세게 남기 때문에 가급적 윗 부분은 직접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.

 

영상에서 보시면 윗 부분이 조금 대롱 대롱 거려요. 일부러 이렇게 놔둔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한건지? 살짝 아리쏭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 정도의 여백에서 액체가 셀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놔두고 쓰기로 했습니다! 차에 은은하게 퍼지는 상쾌한 향기가 더 많아진다면 그것대로 저는 또 좋으니까요 :D

 

 

위 사진은 기존에 1년 동안 사용하던 제품이예요. 이 제품도 나름대로 인테리어도 좋고 향기도 정말 괜찮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어요. 똑같은 것을 또 사용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다른 것으로 써보고 싶기도 해서 굳이 바꿨답니다. 꼭 어떤게 좋다 추천하는건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먼저 쓰던 것도 좋고 지금 바꾼것도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어요

 

 

앞으로 차량용 방향제가 제 차의 냄새를 상쾌하고 향긋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래봅니다! 
제가 구매한 제품은 에이센트 라는 방향제 브랜드예요. 가성비 괜찮으니 꼭 차에 둘 것 아니더라도 실내용도 좋은게 많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:D

에이센트 차량용 네이처 디퓨저 120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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